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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말야.
우리 지연이가 엄말 닮았으면 좋겠어. 정확히 말하면 엄마 특유의 미세한 동정과 연민이 뒤섞인 공감능력이 지연에게 있었으면 좋겠어. 한참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면서도, 패전하게 된 SK의 마무리 투수의 마음의 상처를 안타까워하고 악행을 한 사람에게도 상황의 의한 개연성도 인정하고. 아빠는 이런 엄마의 모습에서, 엄마만이 가질 수 있는 모성애를 느껴. 난 말야. 그래서 우리 지연이가 엄말 닮았으면 좋겠어.
독후감. 마지막 포스팅이 2010년 6월1일.
빠삐용에서 집행자까지.
매년 끊임없이 '감옥'을 소재로 한 영화는 어김없이 나온다. 주로 감옥생활에서의 적응을 그린 작품이 많지만, 감옥까지 오게된 과정에서의 휴머니티를 그린 작품도 적지 않다. 쨌든. 뭐 거창한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고. 곰곰히 생각해보니, 감옥얘기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건 세상이 감옥같다는 비유에서 나온것이리라. 사실 인간의 자유 운운하지만, 경제적 현실은 인간의 행위를 제약할 수 밖에는 없는법. 직장생활도 그런 면에서 보면 감옥과 유사한 점이 많아 보인다. 출퇴근시간, 해야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일, 해야할말과 하지 말아야 할말. 그리고, 그 조직속에서의 '비공식적 정치행위'들. 에이그.. 가장 우스꽝스러운건, 쥐꼬리 같은 조직에서 서로 지분싸움하기에도 이른바 '명분'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거다. 사실은 자신이 가장 반대하는 상대방을 오히려 띄워주다가 그 상대방을 공격하는 사람을 말리면서 한마디 거드는 꼴. 크. 주변사람들의 빠른 눈치를 바보로 아는 그의 몰염치가 역겨울뿐.
1. 인디에어(In the air) - 아직 못봤음 > "일상에서 만드는 불안의 징후"
2. 아메리칸 사이코 -> "나를 인정하라..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선사하리." 3. 쇼생크 탈출 -> "19년의 직장?감옥생활의 댓가" 4. 쉘위댄스 -> "몸따로, 마음따로,..직장생활견디기의 역설" 5. 인사이더 -> "직장생활에서 '정의'가 존재할까", 먹고사는문제 vs 정의의문제 또? 무슨 영화가 있을까나... 6. 행복을 찾아서 --> "직장인의 존재이유.. 가족" 7. 이끼루(ikiru) --> "목숨을 걸만한 직장생활의 의미찾기" 8. 세일즈맨의 죽음 --> "내가 하는 일이 나를 규정하다" 9. 멀티플리시티 --> "일,가족,여가,사생활(?).. 어느쪽도 포기할수없을때.." ... 또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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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d might play dice 【 이름쟁이™의 눈으로 】 웅이, 출판과 사는 이야기 새초롬한 박언니 Open Sea 즐겁게 달려보자!! A Cozy corner jonaldo 장승규의 『숲길』 LIBER 시연의 초짜정신 블로그 s i e s t a Kongsatang.tistory.. 최근 등록된 덧글
동감합니다. 그리고 한가..
by 지나가던사람 at 06/11 요즘'도' 열심히 일한다... by 약간뚱보 at 04/05 요즘 뭐하세용~~ by 고태운 at 03/01 저..저도 죽백을 키우.. by 밍밍냥 at 10/27 나는 이렇게 해야 스트.. by 약간뚱보 at 05/17 스트레스 해소용 영화가.. by 고태운 at 05/14 읽고 나니 배고파용 by 고태운 at 05/06 미래에 대한 예측가능한.. by 김학수 at 04/29 크. 두달만에 체크하는 .. by 약간뚱보 at 03/23 당췌 이곳까지 어떻게 .. by ejesijak at 01/20 메모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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